으랏차차! 완도읍, 어버이날 맞아 54개 경로당 순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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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완도읍, 어버이날 맞아 54개 경로당 순회 방문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5.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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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이후 어르신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읍(읍장 김희수)은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관내 54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내 음식물 섭취가 허용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6대 생활방역 수칙 안내와 오랜 기간 운영되지 않은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오랜 시간 잘 견뎌주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건의사항은 26개소에 51건으로 우선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곧바로 조치 완료하고, 검토가 필요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의 우선 순위와 지원 가능 여부를 판단해 연차적으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감염병에 취약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신 4차 접종을 완료해 주실 것과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 자가진단 검사 및 병원 진료 권장을 당부했다.

정도리 경로복지센터에 나오신 한 어르신은 “그동안 경로당 휴관 기간 동안 갈 곳도 없고 친구와 이웃들을 만날 수도 없어 답답했었는데, 이렇게 경로당이 개방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며 활짝 웃으셨다.

김희수 완도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정상 운영에 많은 불편이 있었음에도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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