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 결연지 완도읍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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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 결연지 완도읍 방문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5.1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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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우호 협력 강화 및 교류 활성화하기로 약속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근수)와 자매 결연을 맺은 제주시 추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원복)에서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완도읍을 방문해 장보고수산물축제 현장을 찾는 등 우의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 행사에서 완도읍 주민자치위원회 김근수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교류 활동을 못 했었는데, 이렇게 방문해주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실질적인 교류 협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김희수 읍장은 “그동안 코로나19가 떼어 놓은 형제의 정을 오늘 만남을 계기로 더욱 돈독히 하여 완도읍과 추자면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기대한다”라고 환영의 인사와 함께 기념품을 전달했다.

강원복 추자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형제 도시에서 우리 일행을 이렇게 성대히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는 9월에 열리는 추자 참굴비축제에 완도읍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읍과 추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9.11.5. 자매 결연을 체결하여, 양 도시 축제·행사 방문과 지역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며 지금까지 17회 상호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의 우호협력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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