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우리에게 알려주세요!”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신지면에서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며,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고자 지난 6월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신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취약가구 이불 세탁 및 어려운 세대를 위한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대상 생활용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기 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비춰주는 등대가 되고자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올해는 공모 사업을 통해 거동 불편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가구에 LED 전등, 리모컨 스위치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동조 신지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살기 좋은 신지면을 만들어 가는 게 아닌가 싶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이웃들이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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