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과제 반영 5개 사업 추진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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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과제 반영 5개 사업 추진 속도 낸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6.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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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및 중앙부처 방문 ‘23년도 국고 등 사업비 확보 건의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이 6.1 지방선거가 끝남과 동시에 국정 과제에 반영된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건설 등 5개 사업 실행 및 ‘23년도 국고 사업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도로 및 연도교 등 대규모 국책 사업의 경우 정부 국정 과제 반영 여부에 따라 추진 속도가 달라진다.

이에 완도군은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모든 사업의 공정을 앞당기는데 온 행정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우철 군수는 3선을 하게 됨에 따라 보통 자치단체장 선거 후 거쳤던 인수위 과정도 반납하고 업무에 복귀에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기재부 예산총괄과장과 새 정부 인수위에 근무했던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방문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을 구했으며, 15일에는 새 정부 인수위에 근무하고 현재는 대통령 국정상황실로 자리를 옮긴 안성식 전 완도해경서장과 면담을 가졌다.

박 부지사는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 국도 승격 등 대규모 사업의 새 정부 국정 과제 반영 등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만큼 앞으로는 예비타당성 평가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 성전) 구간 공사의 조속한 마무리와 2단계 구간인 ’강진 성전~해남 남창‘간과 지난해 5월 국도27호선으로 승격된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는 빠른 예비타당성 조사와 실시설계 착수를 건의하고 있다.

올해 2월 지방도 806호선으로 지정된 ‘노화~소안 연도교’ 건설은 금년도 11월까지 예정된 타당성 조사의 긍정적 평가와 향후 재원 확보 방안을 위해 행안부 및 전남도와 협의하고 있다.

10월 발표 예정인 국립난대수목원의 예비타당성 조사의 원만한 결과와 ‘전복 패각 재활용 자원화 시설’ 건립, ‘활 수산물 수출용 컨테이너 지원’ 등 23년도 국고 신규 사업비 확보를 위해서도 총력을 기 울이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지금까지 착실히 진행된 현안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민선8기에는 모든 행정력을 모아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24일과 29일, 30일에도 기재부, 해수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현안 사업 추진을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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