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 이전에 경관관리부터 신경쓰라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지난 9일 신지도로 진입하는 완도교차로(완도IC) 부근 공터에 벌크시멘트트레일러 10여 대가 주차장을 불법 점유하고 있다. 완도군 백년대계를 약속하는 '해양치유의 천국 신지도'의 이미지를 흐리는 경관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불과 한 달 전까지 저 주차장에서 누군가 하얗게 색이 바랜 해조류를 건조하는 등 불법 행위로 완도 관광 이미지를 훼손했고 완도군은 수 개월 동안 이를 방치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완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