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읍면사무소에 신청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복선)에서는 가을에 파종할 맥류 보급종은 8월 23일, 감자 추기분 보급종은 8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상담소,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흰찰쌀보리 240kg, 새쌀보리 80kg이며, 공급 가격은 소독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20kg 기준 쌀보리 소독 종자 28,380원, 미 소독은 26,830원이다.
공급 시기는 9월19일~10월11일 사이 지역 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될 계획이다.
감자 보급종은 수미 품종으로 공급량은 6,000kg, 공급 가격은 20kg 한 상자 기준 31,680원이며 11월 중 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정가람 지도사에 따르면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관리와 함께 생산된 것으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잘 유지되어있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며 “신청 기간이 지나 보급종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파종기 전 잔량이 소진 될 때까지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종자 담당자(061-550-5978) 및 농업인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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