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회 박종천 장로, 이웃사랑 실천 ‘쌀 300kg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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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 박종천 장로, 이웃사랑 실천 ‘쌀 300kg 기부’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8.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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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중앙교회 박종천 장로는 8월 12일 완도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 30포를 전달했다.

쌀을 기탁한 중앙교회 박종천 장로는 평상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아야 한다는 아버님 故 박용규 님의 뜻을 받들어 장례식에서 받은 쌀을 기부하기로 했다”면서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에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교회는 지난달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쓴 보건의료원, 대성병원, 교회 단체 및 완도읍사무소 등에 친환경 비누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희수 완도읍장은 “소중한 쌀을 기부해준 중앙교회 박종천 장로 및 유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완도읍에서는 올해 착한 기부 운동 목표액 3천만 원이 이미 초과 되었지만 주민들의 나눔 사랑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 복지 사각지대 있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더 많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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