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85세대에 ‘행복 나눔 한가위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 나눔 한가위 꾸러미’는 과일 혼합세트와 약과로 구성되었으며, 드림스타트 정기 후원자인 더편안리조트 조정진 대표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조정진 더편안리조트 대표는 2018년 7월부터 매월 1백만 원의 후원금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행복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하고 있다.

꾸러미를 받은 금일읍의 한 부모님은 “아이들이 꾸러미를 받자마자 약과를 먹고 맛있다고 좋아한다”라며 “정성을 담아 꾸러미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미정 가족행복과장은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어김없이 도움을 주신 조정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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