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읍, ‘95세 이상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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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읍, ‘95세 이상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추진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9.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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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금일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금일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금일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금일읍사무소)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대한적십자 완도지사 금일읍봉사회(회장 구영숙)에서는 지난 15일 95세 이상 장수 노인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봉사를 추진했다.

금일읍 봉사회는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큰절과 함께 축하 노래도 불러드렸다.

올해로 98세인 금일읍 일정리 모 어르신께서는 “멀리 있는 자녀들을 대신해 생일상을 차려줘서 고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구영숙 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너무 외롭게 지내고 계셔 항상 마음이 쓰였다”라면서 “어르신을 내 부모처럼 공경하는 마음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완도지사 금일읍봉사회는 매년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위한 목욕, 이불 빨래, 반찬 배달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실시해 주변에 귀감을 사고 있다.

이정국 금일읍장은 “대한적십자사 완도지사 금일봉사회와 함께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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