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체 생산시설에서 정성껏 가꾼 메리골드, 일일초, 토레니아, 석죽, 안젤로니아 등 총 5종, 35,000본의 가을꽃을 분양한다.

가을꽃은 관내 국도변, 주요 관광지 등 경관 조성을 위해 군청 및 읍·면에 분양되며, 개인이나 사적 단체에는 공급하지 않는다.

청정바다 수도 완도 이미지 제고와 군민을 비롯한 관광객의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완도 주요 곳곳이 가을꽃으로 단장 되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이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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