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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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음악회’
  • 경훈 기자
  • 승인 2022.09.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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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자효, 미스트롯 정미애, 자전거탄풍경, 색소폰 고민석, 릴리킴 출연
(글 사진 제공=해남군)
(글 사진 제공=해남군)

 

[굿모닝완도=경훈 기자] 해남군립도서관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시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0년도부터 시작된 도서관 음악회는 도서관에서 열리는 품격있는 문화행사로, 매년 전석 매진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시인협회장 유자효 시인이 출연해 시낭송과 함께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서정적인 노래와 시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음악회에는 팝 색소포니스트 고민석과 릴리킴이 출연해 케니지의 고잉홈, 써니 등 유명한 곡을 연주하고 히든싱어 이선희 편, 미스트롯에서 준우승으로 유명한 정미애가수가‘훨훨훨’‘아름다운 강산’등을 노래한다. 그리고 자전거탄풍경이‘너에게 난 나에게 넌’등 주옥같은 노래를 선보인다.

공연티켓 예매는 10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1인 4매(1인 5,000원) 이내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일부좌석은 전화예매(☎061-530-5452, 좌석 임의 배정)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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