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문직 여성 한국연맹 전국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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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문직 여성 한국연맹 전국 대회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1.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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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33년 만에 군 단위에서 개최, 기념식 및 해양치유 등 체험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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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전문직여성 한국연맹(회장 장영자)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완도 일원에서 ‘이제, 꽃보다 불꽃으로’라는 주제로 「2022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전국 대회」를 개최했다.

33년 만에 군 단위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병훈 광주광역시 동남구 국회의원, 신우철 완도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등 20여 명의 외빈과 2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대회 첫날에는 전국 최초로 산림과 해양치유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약산 해안 치유의 숲에 방문하여 해수 족욕 등을 체험한 후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기념식과 어울림 행사를 진행했다.

장영자 연맹회장은 대회사에서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은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녀 고용 기회의 균등, 동일 노동에 대한 동일 임금,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 등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며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윤주 광주클럽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해 주신 신우철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해양치유의 도시 완도에서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환영의 말을 전했다.

신우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2022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전국 대회를 우리 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여성이 행복한 시대, 차별받지 않은 기회 속에서 여러분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행보를 늘 응원하고 우리 군도 여성의 삶이 더욱 존중받고 배려 받을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이틀째에는 연맹 사업 보고 등 우수 클럽 발표 및 시상식을 가진 후 해양바이오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건강 푸드 투어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의 한 회원은 “이번 대회 일정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이었다, 진정한 심신 치유를 하고 싶다면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을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라며 홍보대사를 자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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