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주민 ‘큰 호응’
상태바
완도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주민 ‘큰 호응’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1.04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유아 대상 오감 놀이, 작은 음악회 등 주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방안으로 사회적기업인 ㈜우리들놀꽃과 협력하여 영유와 아이들의 두뇌 개발과 감성을 키우는 ‘오감 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오감 놀이 프로그램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도시로 나가야 하는 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었으며, 특히 7~12개월, 13~24개월, 25~40개월, 5세, 6~7세 등 성장 발달 단계별로 구분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요청과 참여도, 호응도를 반영하여 ‘2차 영유아 오감놀이 가을학기’가 11월 17일부터 진행되며, ‘겨울 페스티벌-오감으로 즐기는 빛의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군은 생활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해 10월 초부터 각종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7일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 기부로 ‘로비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에게 문화 공간은 세대를 불문하고 함께할 수 있는 놀이터가 되어야 한다”면서 “생활문화센터를 주민 소통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길수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문화 예술 정책을 펼쳐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