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신지면(면장 김성수)에서는 11월 8일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구성된 으뜸마을추진단과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동고 해수욕장 일원을 정비하고, 특색 있는 해수욕장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신지면 으뜸마을추진단은 주민 회의를 거쳐 지난 9월에는 기존의 쓰레기통을 교체하기 위해 동고 마을만의 분리수거함을 제작했고, 이번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으로 동고 해수욕장의 연석에 페인트칠을 했다.
해수욕장 정비 및 동고 해수욕장 연석에 페인트칠을 함으로써 주민과 동고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신지면 임촌, 월부 마을 등에서도 진행·완료됐으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 자치 역량 강화와 공동체 정심을 함양하는 데도 보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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