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문굿, 청해진 농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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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문굿, 청해진 농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1.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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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칠산서부농악(최우수상), 고금상정농악 최정현 대표 최고지도자상 수상
고흥문굿 이재수 대표(오른쪽)가 청해진 국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한국국악협회 완도군지부가 주최하는 제14회 청해진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지난 12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김해칠산서부농악, 고흥문굿과 관내 3개 팀 등 총 5개 농악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고흥문굿(대표 이재수)이 영예의 대상(도지사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김해칠산서부농악이 수상했고, 청산구들장농악, 고금상정농악, 청해진열두군고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반부 최우수 개인기 수상자로 고흥문굿 유창헌(꽹과리), 청해진열두군고 황정재(징), 김해칠산서부농악 박둘선(장고), 청산구들장농악 최한석(북), 고금상정농악 오득수(소고)가 선정됐으며 고금상정농악 최정현 대표가 최고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청해진 전국국악경연대회는 11월 5일 개최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으로 미뤄진 가운데 여러 팀이 참가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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