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지붕에 와송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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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지붕에 와송 자란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1.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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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솔(와송)/돌나물과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그 절에 늦게 갔더니 기와지붕 욱에 바위솔은 시들었고 스님은 끝물 고추 다듬느라 여념이 없다. 그 와중에도 결국 끓여 내온 하수오차 맛이 좋다. '메이드인코리아' 의자 박스 안에 고양이 가족이 들었는데, 하나같이 방울을 찼다.  2017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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