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준 도의원, “해양쓰레기 수거, 자발적 민간 참여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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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도의원, “해양쓰레기 수거, 자발적 민간 참여 확대해야”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1.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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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플로깅, 수중 쓰레기 스쿠버 활용 등 다양한 정책 모색 -
(글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글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완도2)은 깨끗한 바다만들기 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늘리기 위해 민간영역까지를 포함한 해양쓰레기 정책을 제안했다.

지난 10일 실시한 제367회 제2차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신 위원장은 “최근 부산, 제주시에서 해안 플로깅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우리 도에서도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깨끗한 바다만들기 전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민간영역까지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전국 민간 동호회, 스쿠버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해변을 끼고 있는 시군간 업무협약, 플로깅 캠페인, 마일리지 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입안하여 해안가, 수중 쓰레기 수거 정책을 펼쳐야 한다”면서, “해양수산국에서는 보다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여 적극적인 추진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신 위원장은 “집행부에서 원활히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양쓰레기 수거 관련 민간 지원근거 마련 등에 도의회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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