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119 발빠른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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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119 발빠른 대처
  • 차광승 기자
  • 승인 2022.11.24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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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후 4분만에 도착
명확한 상태 파악
경련 일으킨 뇌전증 환자
경련 일으킨 뇌전증 환자

 

[굿모닝완도=차광승 기자] 오늘 오전 9시 10분경 오일장에서 군청으로 가는 일방로 도로가에 40대 남성이 엎드린 상태로 두 다리에 심한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던 행인이 이를 목격하고 119에 구조 요청 후 119  상황실 요청에 따라 몸을 바로 눕히고 기도 유지를 하였다.

완도 구급대는 신고 후 약 4분 만에 현장에 신속 출동하여 환자 용태를 살피고 뇌전증 환자임을 파악하여 조치를 취하였다.

이후 경과를 살펴 인근 자택으로 안전하게 후송하여 상황을 종료하였다.

 

주.  예전에 흔히 간질(지랄)이라 하던 불편함은 최근 인권을 고려하여 뇌전증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쓰고 있으므로 독자들은 간질이  아닌 뇌전증이라 말해 주시기를.

유사한 얼개로 정신분열증은 조현병이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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