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소안면에서는 지난 24일 소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승일)와 연계하여 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김 등 밑반찬 5종 세트를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 나눔 사업은 「2022 행복복지재단 자원봉사단체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생업을 뒤로하고 직접 재료를 고르고 음식을 만들어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도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이 컸다.
조정웅 소안면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안면 새마을부녀회와 청년회, 농·수협 등 기관 사회단체들과 연계하여 나눔 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안면은 지난 9월 찾아가는 방문 복지 특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가구에 ‘사랑담은 생필품 꾸러미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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