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고 뮤지컬 ‘소화 이야기: 소설 태백산맥’ 공연(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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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고 뮤지컬 ‘소화 이야기: 소설 태백산맥’ 공연(화보)
  • 경훈 기자
  • 승인 2022.12.01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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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벌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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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완도=경훈 기자] 지난 11월 30일(수) 갑자기 찾아온 영하권 날씨로 인해 어깨가 움츠리게 하였다. 그런 와중에서 벌교읍 ‘채동선 음악당’에서는 이 지역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다. 벌교고 재학생들로 구성된 뮤지컬 동아리인 ‘레드액션-Ready Action’이 주관한 뮤지컬 ‘소화 이야기-소설 태백산맥’이 2회(15:00,18:30)에 걸쳐 공연이 있었는데, 벌교고는 2014년부터 ‘Ready Action’이라는 뮤지컬 동아리를 조직하여 올해로 9년째 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외부에서 초빙된 강사들의 지도하에 매년 수준 높은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있어, 인근 지역 학생들과 지역민 사이에서는 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날 공연은 벌교고 뮤지컬 동아리의 제9회 정규 공연으로 지역민,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총 5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아와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코로나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소독하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킨 가운데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뮤지컬 ‘소화 이야기-소설 태백산맥’은 조정래 작가가 지은 대하 역사소설 <태백산맥>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일제 강점기가 끝나고 해방 이후 한국전쟁이 끝나는 시기까지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재조명한 작품으로, 특히 <태백산맥>의 주요 무대인 벌교 읍내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인물들 중에서 무당인 ‘소화’ 이야기에 초점을 두고 만들어졌는데 당시 우리 민중들의 한과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편 박충길 교장은 "본교 뮤지컬부 운영에 도움을 주신 전남교육청(학교예술교육지원사업)과 보성군장학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최고의 장으로 벌교고 뮤지컬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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