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유치면, 찾아가는 방글방글 한글교실 종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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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유치면, 찾아가는 방글방글 한글교실 종강식 개최
  • 경훈 기자
  • 승인 2022.12.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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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교실 수강생 12명의 그림과 편지글 44편이 실린 문집 발간
(글 사진 제공=장흥군)
(글 사진 제공=장흥군)

 

[굿모닝완도=경훈 기자] 장흥군 유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2022년 한해 동안 진행한찾아가는 방글방글 한글교실’종강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방글방글 한글교실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면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유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Kwater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였다.

한글교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대천1구경로당과 동산경로당을 찾아가 매주 2회씩 진행됐다.

교육은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섭외하여 진행되었으며,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치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글교실 수강생 12명의 그림과 편지글 44편이 실린 문집을 발간하였으며, 이 문집엔 배움의 기쁨이나 가족의 사랑, 소소한 일상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종강식에서는 12명의 어르신들이 무한열정상, 지극정성상, 행복충만상에 해당하는 상장을 받았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유치면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 배움을 원하는 면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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