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군외면생활개선회(회장 심재경)에서는 지난 1월 6일 새해 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심재경 회장을 비롯한 23명의 회원들이 군외면사무소를 방문해 400명에게 나눠줄 떡국 떡을 전달했다.
군외면생활개선회는 매년 군외면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반찬 봉사, 어르신 머리 염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등 지역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전호용 면장은 “설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군외면생활개선회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심재경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떡국 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생활개선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학습 단체로서 지역에서 김장, 목욕, 세탁, 미용 등의 봉사활동과 교육을 통한 농촌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3년 함께 봉사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실 분은 생활개선회에 가입할 수 있으며, 각 읍면 생활개선회 또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1-550-5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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