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읍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나눔의 손길 이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읍(읍장 안태호)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접수 중인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익명의 기부자를 시작으로 관내 34개 마을, 소상공인, 기관 단체, 어린이집,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액이 30일 만에 목표액 3천5백만 원을 돌파, 1월 10일 현재까지 4천6백2십1만9천 원을 모금해 완도읍의 사랑의 온도탑이 132℃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대한적십자사 땀방울봉사회에서 140만 원 상당의 침낭과 완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작년 12월에 이어 올해 또 100만 원을 연이어 기부했다.
안태호 읍장은 “서로가 힘들 때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힘을 낼 수 있다”면서 “이웃사랑 실천에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나눔 캠페인은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 참여는 완도읍사무소 복지2팀(061-550-6126) 또는 각 언론사에 개설된 이웃돕기 성금 창구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ARS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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