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읍 기부 문화 확산 ‘지역사회 훈풍’
상태바
완도읍 기부 문화 확산 ‘지역사회 훈풍’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01.16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읍(읍장 안태호)의 ‘희망 2023 나눔 캠페인’과 더불어 익명의 기부자를 시작으로 34개 마을 주민, 소상공인과 각급 기관사회단체 등의 ‘착한 기부’ 확산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온도가 145도를 넘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2022년 목표액 3,200만 원에서 2023년 3,500만 원으로 전년에 이어 300만 원 오른 목표액을, 완도읍의 ‘착한 기부’의 현물 기부는 2022년 3,000만 원 상당 목표액에서 2023년 4,000만 원으로 매년 1,000만 원 씩 상향됐지만 올해도 목표액보다 많은 성금과 기부 물품이 모여 현재 1억 3백만 원을 넘었다.

코로나19,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협조로 이룬 결실이다.

성금과 기부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2일자로 부임한 안태호 읍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34개 마을의 54개 경로당, 취약계층 등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태호 완도읍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 활동에 동참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완도읍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