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완도지회에서는 지난 2월 4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강성운 부군수, 허궁희 의장을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오종수 지회장 이임과 함께 제11대 신덕성 지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오종수 이임 지회장에 대해 완도군 기관사회단체장에서는 기념패를,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에서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덕성 취임 회장은 “이임하는 오종수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역대 회장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완도지회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친목 도모, 지역 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완도지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완도지회는 지난 2006년 결성된 이래 회원 권익 보호와 친목 도모는 물론 장학금 기탁, 제설 작업,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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