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산림조합은 작년 한해 내실있는 경영을 한 결과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경영성과 대상’을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수상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산림조합은 1962년 조합 설립이후 역대 최대의 성과를 내어 조합원들에게 출자배당(4.79%) 및 조합사업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고배당(2천만원)을 실시하였다. 일반사업 약11%, 신용사업 약 20%의 성장을 이뤄 조합수익 창출에 기여하였고, 고물가의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정부산림사업 대표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산림사업을 완벽하게 시행하였고 타 기관의 귀감이 되었다.
낮은 임업소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와 임업인들의 고충을 듣고 산림경영지도, 임산물유통안내 등 지속적인 교육을 하고 있으며, 산림사업종합자금지원등 임업인들을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소득상승에 앞장서고 있다.
완도군산림조합 (최재철 조합장)은 “2022년 완도군산림조합이 창사이래 최고의 성과를 내어 기분이 매우 좋으며, 지역사회에도 성금을 기탁 하여 매우 뜻깊고 ‘경영성과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올해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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