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준 도의원, ‘2023 대한민국 치유농업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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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도의원, ‘2023 대한민국 치유농업대상’ 수상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3.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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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풍부한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 활성화에 노력
신의준 도의원(글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신의준 도의원(글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3일 제2회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2023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치유농업협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은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식량 안보, 지방소멸 방지 등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국가 및 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의준 의원은 농수산위원장으로서 농어업인의 권익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쌀값 안정의 근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전남 쌀 유통과 소비 촉진에 필요한 조례를 새롭게 제정했다.

또한, 섬 지역 택배 특수배송비 책정을 전면 개선 할 것을 촉구해 섬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에 기여했으며, 농어민 공익수당 확대 및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농어업의 패러다임이 생산중심에서 사람, 건강, 환경, 생태계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농수산 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의 필요성을 언론을 통해 널리 알리는 등 치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서 신 의원은 “치유산업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해 지속가능한 농어업을 위한 잠재 자원이다”며 “전남만이 가진 풍부한 농어촌의 자원을 활용해 치유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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