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체육도장협의회(회장 추병수)는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kg) 50포를 완도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완도군체육도장협의회는 지난해 12월 구성된 단체로 투혼정심관 추병수, 국무합기도 김근희, 현대태권도장 신순균, 세진태권도장 오세진, 노화태권도장 이준우, 엘림합기도 박정철, 천지검도관 김철희 회원이 활동 중이다.

그동안 친목 모임으로 만남을 이어오다 지역 체육관 활성화와 성장에 도움을 준 주민과 지역에 보답하고자 체육관장 지도자들이 마음을 모아 만들어진 단체이다.

추병수 완도군체육도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과 불우이웃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태호 완도읍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지역 사회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나눔이 지역 곳곳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어 따뜻한 완도읍, 정이 넘치는 완도읍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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