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관광객 1억명 시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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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관광객 1억명 시대 앞장
  • 박정순 기자
  • 승인 2023.03.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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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회장 이취임식…친절한 미소감동주는 해설 다짐
(글 사진 제공=전남도)
(글 사진 제공=전남도)
(글 사진 제공=전남도)
(글 사진 제공=전남도)

 

[굿모닝완도=박정순 기자] 전라남도는 9일 도청 왕인실에서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열어 친절한 미소와 감동주는 해설로 전남 관광객 1억 명 시대 달성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경연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 회장인 장재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해설사 권익 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남 관광과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평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직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끼고, 항상 낮은 자세로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겠다”며 “친절한 미소와 감동주는 해설로 전남 관광객 1억 명 시대 달성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관광 최일선에서 고품격 해설서비스로 전남의 매력을 알리는 문화관광해설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은 모든 분야에서 세계로 웅비하기 위한 대도약의 단계에 있고, 특히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 뛰어난 음식 맛 등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남이 국내를 넘어, 세계 속 관광 1번지로 거듭나는데 기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2부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동안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사업 계획을 점검했다.

전남도는 올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과 보수 교육, 외국어 해설사 팸투어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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