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배관망 굴착 사고 대응 비상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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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배관망 굴착 사고 대응 비상 훈련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3.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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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가스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강화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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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23일 한국LPG배관망 사업단, 공급사, 긴급 복구 협력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 배관 파손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치 및 초동 조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하수도 긴급 보수를 위한 굴착 공사 중 LPG배관망 파손으로 인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해 사고 대응 및 긴급 복구 작업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가스 배관 파손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초 신고 접수부터 출동 지시, 사고 현장 상황 판단 및 전파, 긴급 출동 및 초동 조치, 가스 공급 중단으로 인한 민원 처리 등의 중점 사항들을 점검했다.

허동조 경제교통과장은 “훈련을 통해 가스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상황 판단 및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연료 사용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완도읍 LPG배관망 미 공급 지역에 대한 추가 공급을 위해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도서지역의 열악한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생일 덕우도를 시작으로 소안 횡간도, 청산 여서도, 군외 사후도 등 섬마을 단위 LPG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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