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금일초등학교(교장 민난숙)는 지난 4월 27일 금일초등학교 운동장 및 금모래관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교육가족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가족 한마당에서는 풍선기둥 세우기, 삐에로를 채워라, 낙하산 메고 달리기, 돼지저금통 몰이, 2인3각 달리기, 개인별 달리기, 이어달리기 등의 활동이 학생·학부모가 어우러져서 진행되었다.
마스크 전면해제된 후 맞이하는 첫 교육가족 한마당인 만큼 아이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열망이 대단했다. 활동 하나하나에 즐거워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까지 함께 어우러져 체육활동을 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체육활동에 참여했던 김민섭군은 “ 가족들과 함께 체육활동을 하니 너무 즐거웠다. 청홍 이어달리기 경기를 진행될 때 너무 떨렸고, 우리팀이 승리했을때는 너무 기뻤다. 다음에 또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가족 한마당을 준비한 최효관 선생님은 “교육가족 모두를 생각해야 했기에 여러가지로 준비할 부분이 많았는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학부모회의 도움으로 많은 힘이 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 줌으로써 금일 교육가족 한마당이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금일초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들이 원하는 다양한 활동중심의 체육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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