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 완도성광교회 1층 특별전시실
완도성광교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초대전
완도성광교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초대전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목하 정지원 선생이 개인전을 연다.
목하 선생의 개인전은 완도성광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오는 6일부터 6월 4일까지 한 달 동안 완도읍 개포리 성광교회 1층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불모지였던 완도에 지난 40여년 동안 서예의 씨를 뿌리고 발전시킨 목하 선생은 대한민국 서예대전(국전) 초대작가 겸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광주시전, 무등미술대전 등 15개 단체 초대작가 겸 심사위원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성광교회 집사이다.
미술협회 완도지부를 창립해 초대 지부장을 지냈으며 현재 원교 이광사 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원교 이광사 선생의 유배지인 신지도에서 원교의 서맥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으며 최근 이광사 거리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흔적’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목하 선생의 서예 작품과 문인화, 서양화 등과 부인 조선희 여사 그리고 가족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가정의 달, 축제의 달 5월을 맞아 창립 40주년을 맞는 완도성광교회를 찾아 묵향에 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6일(토) 오후 2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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