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대표 서예 작가 목하 정지원 선생 개인전 연다
상태바
완도 대표 서예 작가 목하 정지원 선생 개인전 연다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05.02 2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 완도성광교회 1층 특별전시실
완도성광교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초대전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목하 정지원 선생이 개인전을 연다.

목하 선생의 개인전은 완도성광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오는 6일부터 6월 4일까지 한 달 동안 완도읍 개포리 성광교회 1층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불모지였던 완도에 지난 40여년 동안 서예의 씨를 뿌리고 발전시킨 목하 선생은 대한민국 서예대전(국전) 초대작가 겸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광주시전, 무등미술대전 등 15개 단체 초대작가 겸 심사위원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성광교회 집사이다.

미술협회 완도지부를 창립해 초대 지부장을 지냈으며 현재 원교 이광사 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원교 이광사 선생의 유배지인 신지도에서 원교의 서맥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으며 최근 이광사 거리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흔적’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목하 선생의 서예 작품과 문인화, 서양화 등과 부인 조선희 여사 그리고 가족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가정의 달, 축제의 달 5월을 맞아 창립 40주년을 맞는 완도성광교회를 찾아 묵향에 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6일(토)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목하 정지원 선생(오른쪽)과 부인 조선희 여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