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고금면(면장 고수영)은 지난 3일 장보고수산물축제, 전남 정원 페스티벌, 전남도민체전, 전남장애인체전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손님맞이 친절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관내 음식업소 17개소와 숙박업소 1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친절과 청결, 기초 질서 지키기 등 3가지 중점 수칙 사항을 홍보하면서 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고, 서비스업 대표자들은 적극 협조하고 수칙 실천을 약속했다.

특히 고금 생활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축구, 배드민턴, 파크 골프 등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 경기가 고금면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돼 경기장 주변 정비와 함께 면민들을 대상으로 친절․청결․질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고수영 고금면장은 “이번 5월은 우리 군에 매우 중요한 달이다”면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객을 친절하게 맞아 다시 찾고 싶은 고금면이 될 수 있도록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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