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상 수상자 6기, 스포츠 꿈나무 위해 군에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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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상 수상자 6기, 스포츠 꿈나무 위해 군에 장학금 기부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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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회 전남체육대회 참석해 3천만 원 전달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5월 12일 진행된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막식 전 환영 리셉션장에서 장보고한상어워드(이하 장한상) 6기 기수 회장인 박현순 인터바스(중국) 수상자가 (재)장보고장학회(이사장 신우철 완도군수)에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정영수 CJ글로벌경영 고문(싱가포르)과 김명홍 세이가쿠샤(일본), 김민선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 학장(미국), 김장열 씨그린그룹 회장(태국), 박현순 회장 등 장보고한상 수상자 5명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6기 박현순 회장은 “작년에 완도 출신 최경주 KJ재단 이사장이 장한상 수상자가 되었다”며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탄생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체전 리셉션 장학금 기탁식에는 2대 장한상수상자협의회 회장을 지낸 고상구 K&K드레이딩 회장(베트남), 2기 수상자인 정한영 한영 E&C 회장(중국), 7기 최경주 KJ재단 이사장 등도 참석했다.

신우철 군수는 “장보고의 후예인 장한상 수상자들이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을 기부한 데 대해 군민을 대표해서 고마움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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