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한 ‘착한 기부’ 행렬 이어져(완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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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위한 ‘착한 기부’ 행렬 이어져(완도읍)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06.0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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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읍은 국제로타리클럽 제3610지구 완도로타리클럽(회장 이정광)이 지난 5월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4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화장지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완도로타리클럽 제42대 이정광 회장은 “국제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라는 숭고한 정신을 실천하고자 72명의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봉사하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완도로타리클럽은 매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고인의 뜻을 이어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근조 쌀(권은정 님 100포, 박진서 님 40포, 황원배 님 40포)을 기부하는 유족들의 감사한 마음들도 전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안태호 완도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힘든 이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신 3610지구 완도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 그리고 쌀을 기탁해주신 유족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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