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건조작업 현장 방문 어민들 노고 격려(약산)
상태바
다시마 건조작업 현장 방문 어민들 노고 격려(약산)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06.05 2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 사진 제공=약산면)
(글 사진 제공=약산면)
(글 사진 제공=약산면)
(글 사진 제공=약산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약산면(면장 최영미)에서는 다시마 건조가 한창인 작업장을 방문해 어민들과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약산면은 200여 다시마 양식 어가에서 전년과 비슷한 5,760줄을 시설해 올해 11,500톤 가량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시마는 새벽 4∼5시경 바다에 나가 채취하여 건조장에 말리거나, 전날 오후에 채취하여 건조장에 말려 다음날 걷는데 땡볕에서 쪼그리고 앉아 작업을 하기 때문에 힘이 든다.

건조작업은 장마 이전에 끝내야 하는데 올해는 뻘이 전년에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돼 어민들은 걱정이 크다.

한편 다시마 위판 가격은 초기에 kg당 1만 원 선이었으나 현재는 kg당 7∼8천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