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금일읍면사무소에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다시마 건조 작업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찾아 병물을 배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정국 금일읍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약 220개의 다시마 건조 작업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여 고충을 헤아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 어가라도 더 방문하기 위해 차로 이동할 수 없는 산중턱에 위치한 건조장까지 물을 들고 방문해 주민들이 더 반가워하고 고마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정국 금일읍장은 “다시마 생산 어가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에는 금일읍사무소 전 직원이 다시마 어가 일솝 돕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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