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마을 만들기 프리마켓’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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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마을 만들기 프리마켓’ 열려
  • 굿모닝완도
  • 승인 2023.06.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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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서 한 달 살기 참여 청년 작가들 작품 전시 등 볼거리 풍성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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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24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정원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는 해변공원 일원에서 ‘청년 마을 만들기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완도군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은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청년 작가들의 창작 활동 공간과 거주 공간을 조성해 구도심 활성화와 청년 인구의 정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리마켓은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5개 팀과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단체 15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 수공예품, 화훼,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특히 ‘청년 마을에서 한달 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5명의 청년 예술가들의 완도를 주제로 한 시와 에세이, 영상, 일러스트 사진, 레진 공예 등 창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최한 청년 공동체 ‘완망진창’ 대표는 “청년 예술가들과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함께한 행사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청년들의 활동으로 지역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작지만 큰 희망을 보았다”라고 말했다.

정인호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이번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청년 마을 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됐으며,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 마을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2022년 전남형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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