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이 주최·주관하는 뮤지컬 (알사탕, 바다탐험대 옥토넛), 연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등이 만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 6월 23일 개최되었던 연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은 네이버 사전 예약 2시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어린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연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네이버 사전 예약제가 도입되어 아이들이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많은 공연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문화 예술 공연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4일(금) 오후 7시 배우 양희경과 8인조 클래식 앙상블이 함께하는「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7월 7일(금) 오후 1시부터 네이버에서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완도’를 검색하여 예약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추진하여 군민들이 많은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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