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고금초등학교(교장 양미순)는 2023년~2024년 완도미래학교 운영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23년 7월 5일 '창의적인 아이(AI)들 축제'가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키움으로써, 융합적 사고를 통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1~2학년은 목공 수업, 3~6학년은 인공지능 관련 체험을 하였다. 1~2학년 학생들은 나무를 이용해 동물과 연필꽂이를 만들며 학생들의 창의력을 발휘했다.
3~6학년 학생들은 생성형 AI, 움직이는 3D 캐릭터 만들기, 드론, 햄스터 로봇을 이용한 미로 탈출, 구슬 롤러코스터 만들기, 딥페이크를 이용한 움직이는 사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단순히 체험에서 그치지 않고 학생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 증진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재미있는 체험들에 관심이 높아졌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을 계기로 창의력과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양미순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의 목공수업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으며 인공지능 기술 등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길 바란다.’ 라며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번 '창의적인 아이(AI)들 축제'는 창의력과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들의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고금초등학교는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