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7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에 도움을 주고, 스마트 기기 활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어플 설치와 실행, 무선인터넷 및 블루투스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 활용법에 대해 직접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스마트폰과 손목 시계형 활동량계 및 블루투스 건강관리 기기(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연동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추진하는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한광일 보건의료원장은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며, 향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550-6742, 6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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