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생일면의 ‘금곡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4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8월 15까지 33일간 운영한다.
생일면에서는 금곡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해상 안전선을 설치하고 파라솔, 가로등, 화장실, 샤워기 등 각종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했다.
금곡 해수욕장은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와 깨끗한 백사장, 맑은 바닷물 등이 특징이다.
주변에는 리조트와 펜션 등 편의 시설들도 생겨 해마다 금곡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또한 생일면의 명산 ‘백운산(483m)’은 다도해의 경관과 밤하늘의 별자리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백패킹의 성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서말순 생일면장은 “금곡 해수욕장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힐링하고 가시길 바라며 운영 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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