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명사십리 해수욕장 1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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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명사십리 해수욕장 14일 개장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07.1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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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대책반 구성 등 안전사고 제로화 총력
(글 사진 제공=금일읍)
(글 사진 제공=금일읍)
(글 사진 제공=금일읍)
(글 사진 제공=금일읍)
(글 사진 제공=금일읍)
(글 사진 제공=금일읍)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금일읍은 지난 14일 금일 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은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간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와 안전관리 요원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해수욕장은 오는 8월 15일까지 33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금일읍에서는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해상에 안전선을 설치하고 안전 대책반을 구성하였으며 주야간 비상 연락 체제 유지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개장에 앞서 지난 한 달 동안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 이장단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 130여 명은 해수욕장의 각종 생활쓰레기 및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정국 읍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점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일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해양치유 동부 거점 지역으로 여름철 피서 문화 정착은 물론 사계절 머물고 싶은 고품격 해수욕장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명품 해변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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