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이 지난 7월 14일, 관내 초･중학교 학습지원담당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완도교육지원청이 학교별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 현황 공유 및 교육지원청 환류를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기초학력 보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관했다.

연찬회에 참여한 완도초등학교 문철민 교사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알아주고 지원하려 노력하는 교육지원청의 모습에 고마움을 느꼈다. 학습지원담당교원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 등에 있어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선 교육장은“기초학력 정착은 학교만의 책임이 아니다. 민관산학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 완도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계획은 실행 단계의 중간에 있다. 금년도 평가 단계에 도달했을 때, 긍정적인 성과 나눔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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