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강사와 학습자들의 사회 환원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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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강사와 학습자들의 사회 환원 활동 눈길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7.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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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기부 일일 카페 운영, 군민들에게 드립 커피 무료 제공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 평생교육원 강사와 학습자들이 다양한 봉사 및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3월 개강식에서는 평생교육강사협회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6, 7월에는 익명으로 해달라는 강사님과 학습자분들이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이번에는 바리스타 강사와 학습자들이 지난 17일 군청 1층 민원실 입구에서 재능 기부 일일 카페를 운영했다.

이날 일일 카페에서는 주민등록, 여권, 인감 증명 등 민원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여러 가지 드립 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재능 기부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여유 한잔을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봉사활동을 기획한 김원삼 바리스타 강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작지만 소중한 힘을 보탤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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