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도의원, “교육의 미래는 ‘티칭’이 아니라 ‘코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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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교육의 미래는 ‘티칭’이 아니라 ‘코칭’” 강조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7.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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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 교사 역량 강화해야”
(글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글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17일 제373회 임시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주요 업무보고 현안 질의를 통해 “진로‧진학 상담센터 교사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도내 5개 권역(목포, 순천, 여수, 광양, 나주)에 진로‧진학 상담센터를 구축해서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목포에, 올 5월에는 나주에 진로‧진학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박성재 의원은 진로‧진학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면서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우리 전남지역에 대학 진학 자료뿐만 아니라 전형별 분석 전략은 물론 진학 상담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상담을 하는 교사의 역량을 위해 역량 교육 등을 실시하여 수도권과 견주어 보아도 부족함이 없는 시스템이 구축되길 바란다”며 “학부모 입장에서도 상당히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교육의 미래는 더 이상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상담 교육의 의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진로진학 상담을 통해 우리 지역의 학생들도 질 높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해 가길 바란다.”며 질의를 마쳤다.

한편,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가능한 생활교육을 위해 힘쓰고, 보편적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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