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완도 전복 삼계탕’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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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완도 전복 삼계탕’ 기탁
  • 굿모닝완도
  • 승인 2023.07.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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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 센터 , 요양 기관, 경로당에 전달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사)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완도군지회는 지난 24일에 종합복지회관에서 500만 원 상당의 ‘금산 인삼·완도 전복 삼계탕’을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전복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기탁식에는 신우철 군수와 황태용 (사)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완도군지회장이 참석했다.

‘금산 인삼·완도 전복 삼계탕’은 지역 아동 센터 11개소, 요양 기관 12개소, 경로당 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태용 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는 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과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 금산 인삼과 완도 전복이 들어간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 인삼·완도 전복 삼계탕’은 지난 4월 금산 인삼과 완도 전복 소비 촉진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 금산군과 완도군이 지역 특산품 공동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후 육가공 전문 기업 마니커 F&G와 협업하여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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