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면 주민자치위원회, ‘여름 추억 만들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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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면 주민자치위원회, ‘여름 추억 만들기’ 행사 개최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08.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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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각종 체험 프로그램, 작은 음악회 등 여름밤 추억 선사
(글 사진 제공=보길면)
(글 사진 제공=보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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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보길면)
(글 사진 제공=보길면)
(글 사진 제공=보길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보길면에서는 지난 8월 8일 예송리 해변가에서 보길도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보길도의 여름 추억 만들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들과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회의를 거친 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미니 수영장, 물총놀이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개공예, 다시마 주물럭 비누 만들기, 반려 해변 가꾸기 등의 참여형 체험 활동 프로그램과 버블 및 풍선 공연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19시부터 개최된 2부 행사에서는 특히 2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에게 여름밤 시원한 바닷 바람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지난 7월 21일 개통된 예작교의 아름다운 야경과 밤하늘을 감상하는 추억을 선물해 주었다.

심재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이 어린이날 100주년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지 못해 올해는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해 주자는 취지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다 함께 아이디어를 내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보길면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보길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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