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최영미․박한수 공동위원장)는 지난 17일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재)완도군 행복복지재단 지정 기탁금 지원 물품, 취약가구 이불 세탁 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의 대상자 선정과 통합 사례 관리 대상자의 지원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주거 환경 여건이 열악하여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 보장 대상자를 추가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영미 약산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복지 사업 및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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