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수)은 구강 관리가 어려운 이용인 80명 대상으로 완도군보건의료원과 연계하여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들은 스스로 구강 관리가 어려워 구강질환의 발병률이 높고 치주질환에 따른 치아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완도군장애인복지관은 올바른 칫솔질 및 불소용액양치 지도를 통해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12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완도군장애인복지관에서 총 18회 진행된다.
완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수)은 “구강 관리 능력이 떨어지는 이용인들이 교육을 통해 구강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인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건강 증진에 힘을 기울이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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